전북 완주군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를 감면한다.
3일 군은 코로나 19 대책지원으로 농기계 임대 희망 농업인에게 농기계 임대료의 50%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감면은 6일부터 시행해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박성일 군수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완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