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1개 시군과 함께 8월 10일부터 9월 4일까지 20일간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원가 및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환경 조성을 위해 방학 기간에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학원가 등 주변 문방구, 분식점 등 1천257개 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판매, 사용 또는 보관 여부 ▲조리·판매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냉동·냉장 제품 등의 보관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정서 저해 식품 등 취급·판매 여부 등이다.
또한 위생불랑 또는 위해우려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한다.
지도·점검 결과 위반사항은 시정이 될 때까지 지속적인 반복 점검을 통해 개선하도록 하고, 원산지·건축법 등 타·법률 위반행위 정보 사항을 취득한 경우는 관련 기관에 통보 조치할 계획이다.
<자료출처 : 충청북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