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서울

인천 서구, 교통안전 테마 캠페인 '안전한 보행문화 확립' 홍보

 

매달 교통안전 테마를 정해 집중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10월의 중점 테마를 '안전한 보행문화 확립'으로 정하고 홍보자료를 만들어 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로 보행 중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보행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그러나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보행자가 소리로 인지할 수 있는 거리와 시야가 줄어들며, 실제 보행 중 스마트폰 기기 사용이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위험하다.

 

이에 서구는 "걸을 때 안전을 위해 스마트폰은 잠시 넣어주세요"라는 주제로 반상회 홍보자료 배포, LED 전광판 표출 등 안전한 보행문화 확립을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

 

서구 관계자는 "보행 중 스마트폰을 바라보면 인지 거리가 14.4m, 문자나 게임을 할 땐 7.2m, 음악을 감상하면 5.5m로 줄어들며 특히 고령자의 경우 스마트폰 기기 사용 시 인지 거리가 80% 이상 감소한다"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고, 횡단보도 앞에서는 한 걸음 뒤로 물러서는 등 안전한 보행문화를 확립하는 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구는 올해를 '교통안전도시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교통안전 문화 의식개선 및 확산에 힘쓰고자 월별 교통안전 테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교통안전에 관해 여러 사항을 폭넓게 알려 '교통안전도시 서구'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자료출처 : 인천서구청>





피플

더보기
유인촌 장관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첫 방문은 밀양~통영 “로컬 100 현장을 직접 찾아 문화로 지역에 가고, 머물고, 살고 싶게 만들겠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이 21일 오전 서울역 3층 ‘로컬100’ 홍보관 앞에서 ‘로컬로’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문체부는 지난 10월 지역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 100으로 선정했다. 앞으로는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로컬100’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해 내외국인의 지역 방문 확대를 촉진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밀양시, 코레일관광개발, 지역문화진흥원과 ‘로컬100 기차여행-밀양편’을 출시하고, ‘로컬100’이 있는 지역을 방문하자는 캠페인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이하 로컬로)’를 이날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로컬로’ 캠페인은 국내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기관의 누리소통망(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에 ‘로컬100’ 지역 방문 인증 사진 또는 영상 등을 게시하고, ‘로컬100’, ‘로컬로’ 또는 ‘로컬100’ 방문 장소 이름 등을 핵심어로 표시(해시태그)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게시물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할 지인 2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