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1 (목)

  • 구름조금동두천 6.5℃
  • 맑음강릉 4.7℃
  • 맑음서울 7.0℃
  • 맑음대전 7.6℃
  • 맑음대구 9.7℃
  • 맑음울산 6.9℃
  • 맑음광주 9.5℃
  • 맑음부산 8.2℃
  • 맑음고창 6.7℃
  • 맑음제주 9.0℃
  • 맑음강화 4.3℃
  • 맑음보은 8.1℃
  • 맑음금산 7.1℃
  • 맑음강진군 9.1℃
  • 맑음경주시 6.7℃
  • 맑음거제 8.1℃
기상청 제공

경기

고양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선착순 모집

 

경기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승용·승합 자동차의 주행거리 감축 수준에 맞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의 올해 참여 차량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최초 차량등록 후 가입 전까지 하루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 중 주행거리를 비교한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까지 현금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의 신청 방법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car.cpoint.or.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차량 전면(번호판) 사진, 계기판 및 자동차등록증 사진 등을 제출하면 된다.

 

비사업용 승용 및 12인승 이하 승합차가 대상이며 주소 기준으로 1가구당 1대 차량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지역별로 할당량이 다르며 고양시는 총 106대를 선착순 모집하고 모집 대수가 마감되면 추가신청은 불가하다.

 

온실가스 배출량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수송 부문의 온실가스는 ▲차량 경제속도 준수하기 ▲급출발·급가속·급정지하지 않기 ▲불필요한 공회전하지 않기 ▲에어컨 사용량 줄이기 등의 운전 방법과 운전 습관을 바꾸는 친환경 운전 방법을 통해서도 감축할 수 있다.

 

고양시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온실가스도 감축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제도로 고양시의 할당량은 106대로 선착순이기 때문에 서둘러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고양시에서는 102대의 차량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해 온실가스 28.053tCO2를 감축했으며 총 45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았다.






피플

더보기
유인촌 장관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첫 방문은 밀양~통영 “로컬 100 현장을 직접 찾아 문화로 지역에 가고, 머물고, 살고 싶게 만들겠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이 21일 오전 서울역 3층 ‘로컬100’ 홍보관 앞에서 ‘로컬로’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문체부는 지난 10월 지역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 100으로 선정했다. 앞으로는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로컬100’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해 내외국인의 지역 방문 확대를 촉진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밀양시, 코레일관광개발, 지역문화진흥원과 ‘로컬100 기차여행-밀양편’을 출시하고, ‘로컬100’이 있는 지역을 방문하자는 캠페인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이하 로컬로)’를 이날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로컬로’ 캠페인은 국내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기관의 누리소통망(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에 ‘로컬100’ 지역 방문 인증 사진 또는 영상 등을 게시하고, ‘로컬100’, ‘로컬로’ 또는 ‘로컬100’ 방문 장소 이름 등을 핵심어로 표시(해시태그)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게시물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할 지인 2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