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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대구시, '디지털배움터' 강사·서포터즈 및 교육생 모집

 

대구시는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오는 4월 9일까지 디지털배움터 강사 및 서포터즈 108명을 홈페이지(http://디지털배움터.kr)를 통해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갈수록 커지고 있는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강사와 서포터즈는 일정한 자격을 보유해야 하며 선발된 자는 4월 말부터 12월까지 구·군 정보화교육장,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복지관 등 대구시에서 지정한 디지털배움터 30여 개소에서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매월 1천600여 명의 교육생을 수시 모집한다. 교육을 원하는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크게 디지털 기초, 디지털 생활, 디지털 심화, 특별교육으로 구분해 교육생들의 필요와 수준에 맞춘 다양한 세부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디지털 기초과정은 디지털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PC, 스마트기기의 기본적인 사용법을 교육하고 디지털 생활 과정은 교통·금융·공공서비스(복지서비스, 정부24)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디지털 서비스 활용법을 교육한다.

 

한편 심화 과정은 디지털 기술이나 서비스를 활용해 일정 수준의 결과물을 제작하는 수준까지 단계를 높이고, 특별교육과정에서는 유튜브, 팟캐스트 등 1인 미디어 활동과 코딩, 드론, AI, 3D프린팅 등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김정기 기획조정실장은 "디지털배움터는 지능 정보화 시대에 시민 누구나 다양한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사업"이라며 "이번 사전모집에 유능한 강사와 서포터즈가 많이 신청해 주시고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자 하는 시민들도 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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