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가 지난 16일 삼천포중앙시장에서 지역경제과 직원과 사천YWCA 회원이 공동으로 추석맞이 물가안정과 가격표시제 이행 캠페인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추석 성수품 16개 중점관리 품목의 물가 안정과 더불어 가격표시제 이행과 전통시장 애용을 통해 침체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실시됐다.
시는 추석 성수품 중점 품목 수급 상황, 가격 동향을 수시 점검하고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홍보하는 등 추석 명절 대비 물가안정대책을 통해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계속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물가안정대책과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