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올해 공공부문 최고 강사와 교육과정 최우수 기관은?

경기도소방학교 이용구 소방위·산림교육원 각각 대통령상

올해 공공부문 최고 우수 강사와 최우수 기관으로 경기도소방학교 이용구 소방위와 산림교육원이 각각 대통령상에 선정됐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지난 17∼18일 진천본원에서 ‘제39회 공공 인적자원개발 경연대회’를 개최, 올해 공공부문 최고 강사와 교육과정 등을 선정·시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983년 중앙교관연찬경연대회로 시작해 올해 39회째 열린 이번 행사는 공공부문 내 우수 교수요원을 발굴해 효과적인 강의 기법 등을 공유·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인재키움TV(유튜브) 등을 통해 실시간 중계로 진행됐으며, 교수학습·교육과정·연구개발 등 3개 분야에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총 24점이 수여됐다.


교수학습 분야에서는 이용구 경기도소방학교 소방위와 정영란 우정공무원교육원 교수가 각각 대통령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 소방위는 전문직무 분야에서 ‘비상호흡법, 생각하며 호흡하라’를 선보여 소방 현장에서 필요한 유형별 응급호흡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 교수는 공직혁신 분야에서 ‘새천년(밀레니얼) 자극과 지도자(리더)의 반응 사이’를 주제로 새천년 세대와의 소통 방법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강의해 우수 교수학습으로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과정 분야 최우수 기관에는 ‘국민안전 산지관리과정’ 연구를 수행한 산림교육원이 선정됐다.


실시간 비대면 산지관리 교육과정 방식을 단계별 분석과 성공사례 기법(SCM) 등을 다각적으로 적용·설계해 비대면 교육방식 대안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연구개발 분야에는 ‘가상현실(VR) 기반 소방교육훈련의 지휘역량 강화 영향요인 실증분석’ 연구를 수행한 강석화 경기도소방학교 소방위가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 소방지휘관 지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훈련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창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디지털 기반 창의인재 양성의 중요성과 미래 인적자원개발이 나아갈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선도적 인재양성을 위한 정책과 새로운 교육방법을 연구해 모든 교육훈련기관이 함께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더보기
익산시, 전북 익산형 일자리 사업 추진 박차 익산시는 23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전북 익산형 일자리 상생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전북 익산형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협의회는 익산시 익산형 일자리 지원 및 촉진 조례를 근거로 지난해 12월 새롭게 위촉된 상생협의회 위원과 실무위원회 위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 신규 지원사업인 수요맞춤형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이어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지원사업 주관기관 위임, 기금운영위원회 구성 등 총 4가지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익산형 일자리 사업은 올해 참여기업인 하림산업 및 하림푸드의 약 1,100억 원 투자와 150여 명의 신규고용을 목표로 한다. 또한, 농산물 수급안정 사업 확대 운영, 국가식품클러스터 출퇴근 통근버스 운행, 공동마케팅 추진체계 구축, 수요맞춤형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형 일자리는 노·농·사·민·정의 합의를 통해 지역이 주도하는 일자리 창출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상생협의회에서 승인된 의결사항을 바탕으로 남은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

피플

더보기
유인촌 장관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첫 방문은 밀양~통영 “로컬 100 현장을 직접 찾아 문화로 지역에 가고, 머물고, 살고 싶게 만들겠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이 21일 오전 서울역 3층 ‘로컬100’ 홍보관 앞에서 ‘로컬로’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문체부는 지난 10월 지역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 100으로 선정했다. 앞으로는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로컬100’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해 내외국인의 지역 방문 확대를 촉진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밀양시, 코레일관광개발, 지역문화진흥원과 ‘로컬100 기차여행-밀양편’을 출시하고, ‘로컬100’이 있는 지역을 방문하자는 캠페인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이하 로컬로)’를 이날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로컬로’ 캠페인은 국내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기관의 누리소통망(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에 ‘로컬100’ 지역 방문 인증 사진 또는 영상 등을 게시하고, ‘로컬100’, ‘로컬로’ 또는 ‘로컬100’ 방문 장소 이름 등을 핵심어로 표시(해시태그)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게시물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할 지인 2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