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인천

부평구, 커뮤니티 활성화 위한 청년 활동 시작

 

인천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이달부터 지역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청년모임지원사업 '유인'과 SNS 홍보단 '유&알리미' 활동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년모임지원사업 '유인'은 3인 이상의 인천 청년 모임을 대상으로 지역 이슈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활동비와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12팀을 선정했다.

 

사회문제 관련 활동 모임으로는 ▲그리너리방범대('환경문제' 캠페인 활동) ▲줍줍윗미('플로깅' 활동) ▲위로('참전용사 펀딩' 활동)가, 취·창업 활동 모임으로는 ▲멍킷리스트('반려동물 버킷리스트 포스터' 개발) ▲비룡의휴일('창업자 커뮤니티' 개발) ▲러닝라이프('러닝 커뮤니티 및 창업' 활동)가 각각 선정됐다.

 

문화예술 모임으로는 ▲연파랑('인천 전통 음악' 콘텐츠 제작) ▲우연인('청년 버스킹 공연' 진행) ▲문화청년28('문화예술 칼럼' 발간) ▲Be reader, Be leader('독립서점 연계 프로그램' 개발)이 이름을 올렸으며 디자인 모임으로 ▲인천디자이너스클럽('공공디자인 및 굿즈' 개발) ▲D.I.B('캐릭터 이모티콘' 개발)이 선정됐다.

 

아울러 2022년 SNS 홍보단 '유&알리미'도 활동을 시작했다.

 

SNS 홍보단 '유&알리미'는 11명의 지역 청년들이 각각 크리에이터, 디자이너, 작가로 활동하며 유유기지 부평의 소식과 인천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책 정보를 담은 홍보콘텐츠를 제작한다.

 

향후 '유유기지 부평'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활동 과정과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할 예정이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지역 내 많은 청년과 함께 활동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청년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의 역량 개발과 커뮤니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유기지 부평'은 지난 18일부터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해제해 운영 중이며 VR 모의 면접 및 취업 컨설팅, 전문 상담 프로그램을 상시로 운영하고 있다.





전국

더보기
세종 운전면허시험장 조성 속도 낸다 세종시에 운전면허시험장 조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16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서범규),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와 세종 운전면허시험장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운전면허시험장이 없어 시민과 인근 주민들이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10월 도로교통공단에 세종 운전면허시험장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 시행을 위한 세부 내용을 협의해 왔다. 이번 협약은 세종 운전면허시험장 조성 사업의 조성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세부적인 내용에 대한 기관 간 협의를 마무리하고 조속한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시에 운전면허시험장이 조성되면 시민들의 교통·운전문화 서비스 이용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협약 이후 도로교통공단은 세종도시교통공사에 운전면허시험장 건립 사업 전반에 걸친 사업추진 업무를 일괄 위탁하게 된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시험장 건립에 필요한 제반 용역과 건설 사업 관리 등 조성공사 업무를 대행하며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올해는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피플

더보기
유인촌 장관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첫 방문은 밀양~통영 “로컬 100 현장을 직접 찾아 문화로 지역에 가고, 머물고, 살고 싶게 만들겠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이 21일 오전 서울역 3층 ‘로컬100’ 홍보관 앞에서 ‘로컬로’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문체부는 지난 10월 지역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 100으로 선정했다. 앞으로는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로컬100’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해 내외국인의 지역 방문 확대를 촉진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밀양시, 코레일관광개발, 지역문화진흥원과 ‘로컬100 기차여행-밀양편’을 출시하고, ‘로컬100’이 있는 지역을 방문하자는 캠페인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이하 로컬로)’를 이날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로컬로’ 캠페인은 국내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기관의 누리소통망(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에 ‘로컬100’ 지역 방문 인증 사진 또는 영상 등을 게시하고, ‘로컬100’, ‘로컬로’ 또는 ‘로컬100’ 방문 장소 이름 등을 핵심어로 표시(해시태그)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게시물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할 지인 2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