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는 오는 31일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종전 일반여권(녹색)의 병행 발급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전자여권과 종전 일반여권(녹색) 병행 발급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택권을 부여해 낮은 수수료로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종전 일반여권(녹색)은 유효기간 5년 미만(4년 11개월), 발급 수수료 1만5천 원으로 여권 발급 비용이 가장 저렴해 시민들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한 여권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확충과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