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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낙후지역 상수도 시설개량…수질 up 만족도 up

 

충북 제천시는 올해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낙후(농촌)지역에 맑은 물을 공급해 주민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복권기금과 지방비를 들여 노후한 소규모수도시설 급수 배수관을 개량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을 위해 시는 복권기금 6억5,9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3억1,800만 원으로 한수면 덕곡리 등 9개 지역에 소규모수도시설 노후관로 개량공사와 취수원 개발, 정수·소독시설을 교체했고 2023년에도 13억6,4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봉양읍 공전리 등 4개 마을에 물탱크 설치 및 관로개량 사업의 조기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2024년도 사업 추진을 위해 2023년 2월경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 대상지 신청을 받을 계획으로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도사업소 또는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 마을 이장은 "금년 물탱크 이전 완료 후 기존에 수압이 약해 물 사용이 어려웠던 가구의 수돗물 사용 안정성이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사업은 물 소외지역주민의 위생을 고려한 안전한 용수공급으로 지역적 불균형 해소는 물론 건강증진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사업이다"라며 "더 많은 주민이 만족스러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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