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엄마 아빠와 함께, 가을풀벌레와 친구하기

  • 등록 2009.10.09 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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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10월10일 창의체험학습‘가을야외 곤충생태학교’운영 -

가을 곤충들이 교과서 밖으로 나온다. 잠자리, 메뚜기, 거미 등을 직접 관찰해 보고 싶은 호기심 가득한 초등학생들을 위해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이 오는 10월 10일(토) 농업생물부 잔디밭과 생태원에서 곤충생태학교를 연다.

‘엄마, 아빠와 함께, 가을풀벌레와 친구하기’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가을야외 곤충생태학교는 곤충표본전시관 관람을 시작으로 가을 곤충 및 거미탐사, 가을곤충 채집은 물론 거미액침 표본 및 점핑클레이 만들기 등 다양한 현장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농촌진흥청 곤충산업과 이영보 박사는 “가을곤충 촬영, 곤충 보물찾기는 가족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면서 곤충 이름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날의 하이라이트”라며 우수작품에는 소정의 상품이 주어지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곤충생태학교 참여를 원하는 가족들은 lyb2000@korea.kr로 접수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30가족 총 100명을 선발한다. 참가비는 1인당 10,000원이며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최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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