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품질원, 『제3회 부품국산화 세미나』 개최

  • 등록 2009.10.19 17: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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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분야 중소기업 지원정책 및 체계업체와의 협력방안 논의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정재원, 이하 기품원)은 10월 20일(화) 오후 1시 기품원 대강당에서 ‘국가 신경제 성장 동력화’ 추진의 일환으로 부품국산화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지원정책, 체계업체와의 상생협력방안 등의 발표와 함께 부품국산화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3회 부품국산화 세미나』를 국방부, 방위사업청, 중기청, 육 해 공군, 방진회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 주제발표에서 중소기업청은 민간분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민간 및 국방분야가 서로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제시하고, 방위사업청은 방산분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국산화개발정책방향을 주제로 내년부터 시행되는 핵심부품개발지원 사업 등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하며, 기품원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기존 인프라 확충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개발사업 정보의 적시 제공, 기업형태에 맞는 경영지원 및 기술지원, 중소기업을 위한 One-Stop-Service 등의 구체적인 지원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제2부에서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국산화 활성화방안 정책연구 중간결과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 등을 발표하여 관련 기업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기품원 정재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번 세미나를 통해 부품국산화 관련기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상호협력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자주국방의 기틀을 마련함은 물론 신경제성장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야 하고 현재 진행 중인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국산화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를 통해 방위산업분야의 중소기업이 핵심부품개발 등 보다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최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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