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정보화마을 추석 명절 특판 매출 33% 이상 증가

  • 등록 2009.10.06 17:37:22
크게보기

전자상거래 매출‘08년 실적 뛰어넘어…연내 100억원 돌파할듯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우리 고향의 순수한 농수산물만을 판매하는 정보화마을 온라인 쇼핑몰 인빌쇼핑(www.invil.com)의 추석 특별판매 행사 매출이 지난해 추석 매출실적 15.3억원 대비 33% 이상 증가한 20.3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침체로 소비자들의 구매심리가 낮아졌음에도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산지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인빌쇼핑의 인지도 증가와 신종플루 등의 영향으로 인파가 몰리는 대형 마트 등을 꺼린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집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을 찾은 것이 매출 증가요인으로 꼽힌다.

이번 추석 특별판매 행사는 전국 358개 정보화마을의 온라인 직거래 장터인 인빌쇼핑을 통해 전국 정보화마을 특산품 중 우수상품 중심으로 900여개 상품을 구성했으며, 1만원대부터 20만원대의 가격대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장 인기를 끈 품목은 과일/견과세트로 전체 매출의 42%를 차지했고, 인삼 등 건강식품과 쌀/잡곡류가 각각 10%, 김 등 건어물/해조류가 9%를 차지했다
최동하 기자
<저작권자 ⓒ 국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법인명 : 주식회사 국제일보 | 제호 : 국제일보 | 등록번호 : 인천 아01700 | 등록일 : 2008년 6월 2일 | 발행인ㆍ편집인ㆍ대표이사 회장 : 최동하 본사 : 인천광역시 부평구 충선로 9, 203호 (부평동, 이레빌딩) | 대표전화 : 032-502-3111 | 발행일 : 2008년 8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동하 국제일보의 모든 컨텐츠(기사ㆍ사진)는 저작권법 보호에 따라 무단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