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신한은행, 회원사 수출입 금융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0.12.10 17:21:32
크게보기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가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과 회원사의 수출 활력 제고 및 수출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무역협회 회원사 전용 신한카드 체인지업 법인 체크카드를 출시하고 향후 회원사들이 해당 법인카드로 해외 결제 시 해외이용 수수료(이용금액의 1.2%)를 면제해 준다.

 

또한 회원사들이 신한은행 주거래 수출입 외화통장으로 거래 시 해외로 돈을 보낼 때와 받을 때의 송금 수수료를 월 3회까지 면제해 주며 달러화·엔화·유로화에 대해 환율 우대 혜택(우대율 70%)을 제공한다.

 

무역협회 박천일 회원지원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사에 외환거래 수수료 절감 혜택을 더욱 폭넓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회원사의 비즈니스 활동에 도움 되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 한국무역협회>

최동하 기자 kookje@kookjllbo.com
<저작권자 ⓒ 국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법인명 : 주식회사 국제일보 | 제호 : 국제일보 | 등록번호 : 인천 아01700 | 등록일 : 2008년 6월 2일 | 발행인ㆍ편집인ㆍ대표이사 회장 : 최동하 본사 : 인천광역시 부평구 충선로 9, 203호 (부평동, 이레빌딩) | 대표전화 : 032-502-3111 | 발행일 : 2008년 8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동하 국제일보의 모든 컨텐츠(기사ㆍ사진)는 저작권법 보호에 따라 무단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