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깨끗한 관광도시 만들기에 구슬땀

  • 등록 2022.05.16 15: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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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가 깨끗한 관광도시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목포시는 본격적인 관광객 방문 기간을 맞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4∼5월을 '청결활동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시내 곳곳에서 청결 활동을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29일과 5월 13일에는 북항, 유달산, 삼학도, 평화광장, 목포역, 웰빙공원 등 주요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공무원, 자생조직, 사회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불법 광고물 정비 등 청결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각 동에서도 공한지를 정비해 꽃밭으로 조성하는 한편 주요 간선도로변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주택 및 상가 앞 무단 적치물 처리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다시 찾고 싶은 목포 만들기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친절과 질서, 청결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하게 주요 관광지와 취약지역을 집중 관리해 청결 사각지대 없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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