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본부,「공연·행사장 안전대책」추진

  • 등록 2009.10.06 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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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4회 부산국제영화제 대비하여 행사장 6개소, 상영관 37소에 안전요원 221명,

- 펌프차 등 소방장비 59대를 전진 배치하고, 특별소방안전점검 및 소방순찰 실시

부산광역시 소방본부(본부장 변상호)에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열리는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맞아 시민과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소방력을 집중하여 공연·행사장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대책으로는 행사장 6개소 37개 상영관에 대하여 안전요원221명, 펌프차등 소방장비 59대를 전진 배치운영하며, 관광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다중밀집지역에 대한 안전시설 강화, 행사장 및 상영관에 대한 특별소방안전점검, 소방 순찰실시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소방안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10월7일에는 국제영화제를 대비하여 상영관 6개소에 대한 현장 확인행정을 실시할 예정이며, 행사장 전반에 관한 소방안전점검 및 방화관리자 등 관계자 안전교육실시 등으로 공연·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시민과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행사장 주변 안전캠페인을 실시키로 하였으며 이동 안전 체험관 운영 등으로 시민들의 안전문화 정착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최태하 영남본부장)
최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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