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행복도시에 자전거 테마공원 조성한다

  • 등록 2009.11.18 17: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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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를 세계 최고 수준의 자전거도시로 건설 계획

행복도시는 자전거 수송분담률이 20%를 차지하는 녹색교통 선진도시건설을 목표로 환상형 대중교통중심축을 따라서 중심상업지역, 버스정류장, 환승터미널 및 공원 등 도시의 주요기능을 자전거로 긴밀하게 연결이 되도록 건설하며,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건강 증진 등을 위하여 원수산에 자전거 테마공원을 조성한다.

원수산 자전거 테마공원에는 어린이들이 자전거를 쉽게 배우고 교통안전 교육을 위한 어린이자전거교육장, 여러 사람이 자전거를 즐길수 있는 자전거광장, 이색적이고 다양한 디자인의 자전거를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이색자전거체험장 및 국제규격의 레이싱경기장 등이 건설될 계획이다.

특히 레이싱경기장에는 부지여건을 고려하여 가파른 산악길을 오르내리고 오솔길, 자갈길, 덤불 숲 등 포장하지 않은 길을 달리는 스포츠인 MTB(Mountain Bike) 경기장을 조성하며, 이용이 활발한 Cross Country(XC) 2개 코스와 Down Hill(DH) 2개 코스가 설치된다.

※ Cross Country(XC) : 마운틴바이크의 가장 대표적인 경기로서 자연 그대로의 산악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므로서, 진흙길, 자갈, 수풀과 가파른 오르막이나 급경사 등의 다양하고 험난한 환경을 만끽함.

※ Down Hill(DH) : 마운틴 바이크 대회의 백미로 일컬어지고 있는 경기로서 3∼4km의 내리막 구간을 시속 70∼80km 속도로 질주 하므로써 속도감과 다이나믹한 파워를 느낄수 있음.

원수산 자전거 테마공원의 기본방향은 자전거 및 친환경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신개념의 자전거 체험문화 공간을 창출하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 선도 및 건강증진 도모이다.

행복도시내 자전거 테마공원이 조성되면 도시 전체가 자전거도로와 연계한 자전거 레저공간이 조성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자전거도시가 될 것이다.
최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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