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2024 농촌지원발전기금 융자지원 접수

  • 등록 2024.01.05 17:24:26
크게보기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2024년 농촌지원발전기금 융자지원을 이달 말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어업인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2003년부터 자체적으로 농촌지원발전기금을 조성, 매년 융자지원 대상자에게 초저금리로 영농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창녕군에 주소를 둔 농·어업 관련 개인, 법인·생산자단체이다. 지원 한도는 개인은 운영자금 3천만 원·시설자금 5천만 원까지이며, 법인·생산자단체는 운영 및 시설자금 5천만 원까지이다.

 

지원되는 사업비는 농자재 구입과 시설·장비 임차, 유통·가공·판매 등에 필요한 운영자금과 시설 및 기자재의 개선 확충 등에 필요한 시설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단, 농업 외 사업과 부동산 매입자금, 인건비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는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거쳐 2월 말에 확정되며, 융자는 3월 초부터 NH농협은행 창녕군지부에서 받을 수 있다.

 

창녕군 관계자는 "융자지원으로 이자 부담을 덜어 주어 영농의욕을 고취하는 등 농·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저작권자 ⓒ 국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서울본사 : (01689)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해로75길 14-19, 403호(상계동, 명성빌딩) | 대표전화 : 02-333-311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동하 본사 : (21399) 인천광역시 부평구 충선로 9, 203호 (부평동, 이레빌딩) | 법인명 : 주식회사 국제일보 | 대표전화 : 032-502-3111 제호 : 국제일보 | 등록번호 : 인천 아01700 | 등록일 : 2008년 6월 2일 | 발행일 : 2008년 8월 1일 | 발행인ㆍ편집인ㆍ대표이사 회장 : 최동하 국제일보의 모든 컨텐츠(기사ㆍ사진)는 저작권법 보호에 따라 무단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