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생태관광 도시 조성 위한 힘찬 발걸음 시작

  • 등록 2024.03.06 16: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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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자연·사람이 공존하는 생태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전문가를 양성한다.

 

익산시는 익산시생태관광협의체와 함께 생태환경활동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매주 목요일 서동생태공원에서 각 분야 전문가가 진행하는 총 10회의 특강과 실습 36시간으로 진행된다.

 

생태환경활동가 양성 과정은 기후위기 시대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도시생태를 지키기 위한 생태자원 보전 활동 참여 및 프로그램 운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생태환경활동가는 순차적으로 조성되고 있는 서동생태관광지 기반 시설 구축에 발맞춰 시민이 함께하는 생태 프로그램 발굴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생태관광지 육성사업을 통해 조류조망대, 생태체험관, 생태놀이터 등을 설치하고 추가로 에코캠핑장, 생태숲을 조성해 대표적인 생태관광지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생태관광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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