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1일까지 접수…22일부터 이론·실습교육-

전라남도는 오는 21일까지 ‘전남 사회적기업가 전문교육’ 수강생 50명을 모집한다.

전남고용포럼과 전남사회적기업협의회가 주관하고 전남도가 주최하는 이번 전문교육은 국내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돼 사회적기업가 및 창업 희망자, 담당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전문가 및 사회적기업 관련 대기업, 우수 사회적기업 대표 등을 만날 수 있어 수강생들의 네트워킹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도내 사회적기업 대표 및 실무자의 자체 컨설팅 능력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대상은 도내 사회적기업의 최고경영자 및 실무책임자, 예비사회적기업 및 전환을 준비중인 단체 책임자, NPO 대표 및 실무자, 사회적기업 활동을 계획중인자 및 업무관련 지자체 공무원 등이다.

전문교육과정중 1차 교육은 강진 다산수련원에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간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지며 2차교육은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사회적기업 현장탐방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도민은 21일까지 신청서 다운로드(www.jeonnam.go.kr)를 받아 전자우편(leecdai@mokpo.ac.kr), 팩스(061-450-6466)로 전송하면 된다.

수강자 선정은 선착순으로 22일 홈페이지 및 신청자의 이메일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교육비는 1인당 10만원 내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