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장마면 대야마을, 마을 역사·문화 담은 책 '순간과 영원' 발간

  • 등록 2025.01.14 18: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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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장마면 대야마을은 마을의 역사와 문화,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순간과 영원'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책은 비트 시범 재배, 라탄 공예, 풍물놀이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소통하며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기록한 결과물로, 창녕군 '농촌다움기록화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대야마을은 200년 된 연리지 소나무를 상징으로 하는 장마면의 유서 깊은 마을로, 주민들이 지역의 생활문화와 이야기를 보존하고자 함께 노력한 결실로 이번 마을책이 만들어졌다.

 

윤승환 이장은 "대야마을은 따뜻한 공동체 의식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라며, "마을 발전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선준 면장은 "장마면 주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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