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별내역 잇는 광역버스 3700번 개통…출퇴근 교통불편 해소 기대

  • 등록 2026.03.04 16: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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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일보】  포천시와 남양주 별내역을 연결하는 새로운 광역버스 노선인 '3700번'의 개통을 기념하는 행사가 지난 3일 내촌면 공영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개통식에는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도의원, 관련 기관 종사자, 시민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교통망의 시작을 축하했다.

개통 행사는 노선 신설에 대한 경과 보고와 주요 인사들의 축사, 그리고 성공적인 운행을 기원하는 색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3700번 버스의 첫 출발을 함께 지켜보며 새로운 노선 도입이 가져올 생활의 변화에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현장에 참석한 한 시민은 "그동안 지하철역까지 연결되는 대중교통이 부족해 불편했다"며, "이번 3700번 개통으로 별내역 이용이 한층 수월해질 것에 대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3700번 광역버스는 시민들의 오랜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포천시민의 든든한 발이 될 수 있도록 광역교통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운수종사자들은 시민의 소중한 출퇴근길을 책임지는 주체인 만큼,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역버스 3700번은 포천 도평리를 기점으로 이동, 일동시장입구, 화현2리, 내촌삼거리 등을 거쳐 남양주 별내역 광역환승센터까지 운행된다. 이용객들은 별내역에서 지하철 8호선 및 향후 개통 예정인 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GTX-B) 노선으로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어,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포천시는 이번 3700번 광역버스 개통을 발판 삼아 시민들의 고질적인 출퇴근 교통난을 해소하고, 광역교통망의 효율성을 높여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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