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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울산ㆍ경남

함양군, 제65회 천령문화제 성황리 마무리

 

함양군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65회 천령문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천령문화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펼쳐져, 지역 대표 종합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5월 1일 노동절을 시작으로 이어진 연휴 기간과 맞물리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축제장 곳곳이 활기를 띠었다. 어린이날 기념행사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함께 찾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개막일에는 고유제와 선비행렬, 개막식 및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고, 이후에도 예총제와 전통문화 경연대회, 군민 참여 프로그램, 초청 가수 공연 등이 4일간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역 예술인과 군민이 함께 어우러진 무대는 '참여형 축제'라는 이번 천령문화제의 취지를 잘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사진·미술·시화 등 다양한 전시회와 무료 사진 촬영 서비스, 먹거리 장터, 농·특산물 판매, 체험 프로그램 등이 상시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군은 축제 전 기간에 걸쳐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마무리하며 '안전한 축제'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천령문화제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천령문화제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낸 화합의 축제이자, 함양의 문화적 정체성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풍성하고 품격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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