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는 27일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민간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는 김진아 제2차관, 민간자문위원 17명,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 겸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이 참석했다.
민간자문위원회는 올해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한국에서 열리는 첫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행사 일반, 행사장 조성, 오찬 및 만찬, 통역·문화, 공연기획, 홍보, 지역 등 7개 분야의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됐다.
김진아 차관은 위촉식에서 중앙아시아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 외교 다변화 전략의 핵심 협력 대상 지역임을 강조했다. 또 이번 정상회의가 중앙아시아 지역과 우리 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최초의 정상회의이자 올해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다자 정상회의임을 설명하며, 한·중앙아시아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여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봤다.
김 차관은 성공적인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정부와 중앙아시아 국가들, 국내 유관 분야 간 원활한 소통과 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자문위원들에게 행사 준비 전 과정에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자문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위촉식 후에는 정의혜 준비기획단장이 주재한 제1차 전체 자문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이 준비 현황을 보고하고 자문위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에 출범한 민간자문위원회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자문과 제언을 통해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준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준비기획단은 정상회의까지 남은 기간 동안 자문위원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회의 준비에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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