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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황이주 울진군수 당선… “군민 주권의 승리, 통합과 화합의 군수가 되겠다”


제9회 전국지방동시선거에서 울진군이 유권자수 37,286명중 31.036명이 투표에 참여해 51.44%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무소속 황이주 후보가 최종 울진군수에 당선됐다.

황이주 당선인은 51.44%를 득표해 48.56%를 득표한 국민의 힘 손병복 후보를 따돌리고 지역 최초로 무소속 돌풍을 일으킨 가운데 4년간 울진 군정을 이끌게 된다.

이번 선거기간중 에너지연금 공약으로 상대 후보의 고발전까지 극복한 공약 실행력에 대한 입증이 이번 표심을 가른 결정적 변수가 됐다.

황이주 울진군수 당선인은 “울진 군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당선의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 황 당선인은 “취임 후 100일 내 공약 이행을 위한 TF를 구성해 재난안전 점검과 지역경제 긴급 지원책을 우선 추진하겠다”며 “모든 공약 이행 과정은 투명하게 공개하고 군민에게 검증받아 잘사는 울진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거 기간 동안 황 당선인은 지역 경제 회복, 어업소득 안정화, 관광 인프라 확충,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유권자의 지지를 확보했다.

무소속으로 울진군수 선거에 출마한 전직 언론인 출신으로 도의원을 지낸 황이주 당선인은 선거기간 사적 부탁과 청탁을 철저히 배제하는 ‘청렴 행정’을 펼친다는 주요 공약을 내 걸기도 했다.

후보는 언론인 시절의 사실 확인 능력과 도의원 시절의 현장 중심 의정 경험을 토대로 투명한 행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약속하며 군민들의 직접 참여를 약속해 지지를 얻었다.

황 당선인은 중소·소상공인의 체감형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창업·경영 컨설팅 상시 제공, 소상공인 전용 자금·보조금 제도 정비, 원스톱 행정지원센터 설치 등을 통해 초기 비용과 행정 절차 부담을 경감시키겠다고 밝혔다.

지역 특화 상품의 직거래 마켓과 유통단계 단축을 통해 농·어민과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겠다고 설명했다.

해양과 어업 분야에서는 어민 소득 안정화를 위한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 구축과 지역 브랜드화를 약속했다.

어선 안전장비 보급 확대, 항로 안전시설 정비, 해상 구조와 구급 체계 보강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관광 활성화 정책으로는 해안 드라이브·어촌 체험·지역 축제 등을 연계한 체험형 관광코스 개발과 숙박과 식음료 업계 연계를 통한 패키지화와 관광마케팅 전담팀 신설을 통한 국내외 홍보 강화 계획을 제시했다.

교통·생활 인프라 개선은 주요 간선도로 보수와 버스노선 재정비, 교통 소외지역 접근성 개선을 포함한다. 고령자·장애인 편의시설 확충과 공공건물 접근성 개선도 병행해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복지·보건 분야에서는 경증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와 돌봄 인프라 보강, 지역 병원과 협력한 정기 건강검진 프로그램 운영 및 응급의료체계 보강을 약속했다.

농어촌의 스마트화와 인구 유입 정책으로 스마트팜·스마트어업 시범사업 도입과 청년 귀농·귀어를 위한 주거·창업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생산성 제고와 인구 구조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재난과 환경 분야에서는 연안 방책 정비 등 해안 침식·풍수해 대응 인프라를 보강하고, 친환경 관광지 조성으로 자연 보전과 관광 활성화를 병행하겠다고 설명했다.

행정 운영 측면에서는 주민참여 예산제 확대와 주요 정책 공청회 정례화, 온라인 정보공개 강화 등을 통해 행정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 참여를 제도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공약 실현을 위해 취임 직후 공약이행 TF를 구성하고 100일 로드맵을 발표할 계획이며, 재원 마련은 지방비와 국비·도비 매칭, 민간투자 유치 병행을 통해 추진하겠다고 공약해 군민들로부터 이번 선거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한편 무소속 황이주 당선인은 경북도의회 재선 의원을 지낸 지역 토박이 정치인이다.

황이주 당선인은 탄탄한 울진 내 지역 기반을 바탕으로 지난 8년간 도의원을 역임하면서 쌓은 의정활동 경험이 풍부해 울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 기대되는 당선인이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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