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5일 동작구 기상청 국가지진화산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폭염·집중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무조정실 제공]](http://www.kookjeilbo.com/data/photos/20260623/art_17806482530177_2b523a.jpg)
김민석 국무총리는 5일 오전 기상청 국가기상센터를 방문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극단적 집중호우와 폭염 등 이상 기상현상이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범정부 차원의 자연재난 대비 태세 강화가 필요한 시점으로, 국가 방재 활동의 출발점 역할을 하는 기상청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총리는 이미선 기상청장으로부터 여름철 기상전망과 특보제도 개편, 재난문자 확대를 포함한 방재기상·지진대책을 보고받았다. 올해 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대체로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주요 내용은 올해부터 일최고체감온도 38℃ 이상의 극단적 폭염 시 최상위 경고단계인 ‘폭염중대경보’를 신설하고, 야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열대야주의보’를 도입하는 것이다.
또 기존 긴급재난문자 외에 시간당 100mm 수준의 재난성 호우 발생 시 읍·면·동 단위로 즉각적인 대피를 유도하는 긴급재난문자를 추가로 발송한다. 강한 지진(예상진도 Ⅵ 이상) 발생 시 진앙 인근 주민에게 제공되는 지진조기경보 시간도 기존 5~10초에서 3~5초로 단축할 계획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5일 동작구 기상청 국가지진화산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폭염·집중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무조정실 제공]](http://www.kookjeilbo.com/data/photos/20260623/art_17806484473574_15a131.jpg)
김 총리는 기상센터에서 밤샘 근무 중인 예보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에 신설되는 열대야주의보 등이 고령자 등 취약계층 보호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기상정보와 관련된 허위정보나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국민 불안을 키우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관련 제도 개선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기상예보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인 만큼, 상예기보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와 관심 역시 높다”며, “그만큼 기상청 직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니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격려했다.
※ 본 기사는 기존 기사 내용을 기반으로 AI 편집 도구를 활용해 가독성을 개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