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외교부 제공]](http://www.kookjeilbo.com/data/photos/20260728/art_17835882322472_6b8818.jpg)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은 9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방한 중인 자카야 키퀘테(Jakaya Kikwete) ‘교육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GPE)’ 이사회 의장을 접견했다. 두 사람은 저소득 국가 아동의 교육 접근성 향상과 글로벌 교육 격차 완화를 위한 한-GPE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GPE(Global Partnership for Education)는 저소득 국가 아동에게 양질의 기초교육을 제공하고자 출범한 다자간 협력기금으로, 한국은 2014년부터 공여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 차관은 최근 글로벌 개발 재원 감소 상황 속에서도 GPE가 전략 계획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저소득국 아동의 기초교육과 교사 역량 강화에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GPE가 채택한 신규 전략 「GPE 2030」의 성공적인 이행과 향후 활동에 관심을 나타냈다.
「GPE 2030」은 96개국에서 약 7억 5천만 명 아동의 교육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하는 전략 계획이다.
또한, 김 차관은 외교부가 올해 초 발표한 '제4차 무상분야 기본계획(2026-2030)'의 4대 전략목표가 미래 세대인 청년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설명했다. 그는 개발협력 사업 추진 과정에서 GPE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제4차 무상분야 기본계획'의 4대 전략목표는 ▲청년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디지털·혁신 역량 강화 ▲건강한 청년 육성을 위한 보건의료 회복력 강화 ▲청년의 기후 회복력 강화를 위한 기후 적응·감축 및 에너지 접근성 개선 ▲청년 소득 증대 기반의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농촌 지역사회 조성이다.
이에 대해 키퀘테 의장은 GPE 활동에 대한 한국의 지지와 기여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한국이 양질의 교육을 바탕으로 이룬 발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교육 분야에서 리더십을 계속 발휘하길 바라며 GPE와의 협력을 이어가길 기대했다.
김 차관은 우리 NGO와 기업 등 시민사회의 GPE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키퀘테 의장은 정부뿐 아니라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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