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외교부 제공]](http://www.kookjeilbo.com/data/photos/20260729/art_17841980278681_ca2cad.jpg)
장욱진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은 7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주관 2026년 ‘유엔 지속가능발전 고위급 정치포럼(High-Level Political Forum, HLPF)’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 우리 정부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노력과 기여 의지를 소개했다.
이번 회의는 SDGs 달성 시한인 2030년을 4년 남겨둔 시점에서 “모두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2030 의제 및 SDGs를 위한 변혁적이고 공정하며 혁신적이고 조율된 행동”을 주제로 열렸다. 유엔 회원국 정부, 국제기구, 민간, 학계, 시민사회 등 다양한 참여자 약 1,000명이 참석했다. 주요 인사로는 파타페히 파카파누아 통가 총리, 예시카 로스발 유럽연합 환경·수자원 회복력 및 순환 경제 담당 집행위원, 베아테 마이늘-라이징어 오스트리아 유럽·국제관계 연방부장관, 아야노 쿠니미츠 일본 외무성 부대신 등이 포함되었다.
장 조정관은 국별발언에서 분쟁과 기후변화 등 복합 위기가 SDGs 달성의 주요 도전이라고 지적하며, SDGs가 국제사회 공동의 중요한 이정표임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 정부가 2015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리더십 아래 SDGs 이행 동력 강화를 위해 K-Pop 스타들과 협력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여해왔음을 소개했다. 또한 앞으로 AI·디지털, 보건, 교육 등 강점 분야를 중심으로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 조정관은 유엔 내외 다양한 행위자 간 조정을 강화해 협력 효과를 높이고, 취약국과 분쟁 위기 지역의 회복력 강화 및 지속가능한 평화 구축을 위해 인도지원-개발-평화 연계(HDP Nexus)를 적극 활용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우리 정부는 지난해 중점협력기구인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아동기금(UNICEF), 세계식량계획(WFP)과 출범한 ‘인도지원 플래그십 사업’을 올해도 1.2억달러 규모로 계속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장 조정관은 AI가 세계를 빠르게 변화시키는 환경에서 기술이 인류 공동 이익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SDGs 이행을 가속화하는 한편, 2030년 이후 국제개발 의제 논의에도 적극 참여하며 미래 개발협력 체계 구축에 기여할 방침이다.
![[사진=외교부 제공]](http://www.kookjeilbo.com/data/photos/20260729/art_17841980493316_0c7455.jpg)
포럼 참석 기간 중 장 조정관은 아미나 모하메드 유엔 사무부총장, 모하메드 키아리 정무평화구축국 사무차장보, 비요르그 산셰르 경제사회국 사무차장보, 스테판 뒤자리크 사무총장 대변인 등 주요 유엔 사무국 인사들과 면담을 가졌다. 면담에서는 유엔 차기 사무총장 선출, 국제개발협력, 중동 정세 등 주요 글로벌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장 조정관은 우리나라가 국제 평화·번영 증진과 글로벌 도전과제 대응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지속할 의지를 밝혔다.
이번 포럼 참석은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SDGs 달성 및 개발효과성 제고 기여 의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우리나라는 앞으로도 국제개발협력 논의에 적극 참여하며 글로벌 협력과 연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 본 기사는 기존 기사 내용을 기반으로 AI 편집 도구를 활용해 가독성을 개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