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법무부 제공]](http://www.kookjeilbo.com/data/photos/20260730/art_17845406620421_b8e38a.jpg)
조현 외교부 장관은 20일 오후 제34차 '동북아협력대화(Northeast Asia Cooperation Dialogue, NEACD)' 개최를 위해 방한한 세계분쟁협력연구소(Institution on Global Conflict and Cooperation, IGCC) 소속 수잔 셔크(Susan Shirk) 교수, 타이 밍 청(Tai Ming Cheung) 교수, 스테판 해거드(Stephan Haggard) 교수를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동북아 안보 및 한반도 정세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동북아협력대화는 남·북 및 미·중·일·러 외교·국방 관료와 학자들이 개인 자격으로 참여하는 민관합동(1.5 Track) 협의체로, 1993년 출범 이후 연례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제34차 회의는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 장관은 우리 정부가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대응해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를 추진하고 있으며, 한반도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을 위해 다양한 외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동북아협력대화가 지난 30여 년간 동북아 안보와 한반도 평화에 관한 논의의 장 역할을 해왔음을 언급하면서, 이번 회의가 한국에서 개최되는 점을 알리고 한반도 평화 정착에 관한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외교부 제공]](http://www.kookjeilbo.com/data/photos/20260730/art_17845406461962_cce53a.jpg)
IGCC 측은 한반도 평화가 동북아와 국제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동북아협력대화에서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증진시킬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또한 한국 정부의 꾸준한 참여와 지지에 감사하며 향후 협력을 지속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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