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외교부 제공]](http://www.kookjeilbo.com/data/photos/20260730/art_1784541367414_9842c5.jpg)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은 20일 방한 중인 아툴 카레(Atul Khare) 유엔 운영지원국 사무차장을 면담했다. 두 사람은 평화유지활동(PKO) 역량과 안전 관련 한-유엔 협력 강화 방안과 우리 청년 인재의 유엔 진출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우리나라가 유엔 레바논 평화유지군(UNIFIL)에 동명부대, 유엔 남수단 임무단(UNMISS)에 한빛부대를 파견하고 있으며, 유엔 PKO 예산 기여 10위 국가로서 국제 평화와 안정을 위해 기여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평화유지요원의 역량과 안전 강화를 총괄하는 운영지원국과 협력해 온 점을 평가했다.
카레 사무차장은 동명부대와 한빛부대 안전에 대한 유엔의 지지를 표명했다. 또한 삼각협력 프로그램, 스마트 캠프 등 현장 지원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PKO 임무 수행에 대한 한국의 기여가 운영지원국 수요와 밀접하다고 평가하고 협력 확대를 희망했다.
김 차관은 PKO가 기술의 무기화, 비대칭적 위협 증가, 유엔의 유동성 위기에 따른 재정 및 병력 감축 등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AI, 드론, 데이터 등 우리 강점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과 훈련 기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카레 사무차장은 유엔에서 활동하는 우리 청년 인재들의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국제무대 진출을 위한 협력을 제안했다.
우리 정부는 PKO 개혁에 맞춰 유엔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국익과 국제 평화 및 안전 분야에서 다자외교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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