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대표 박윤영)가 삼성전자와 협력해 산업 현장 근로자를 위한 기업전용 5G 부가서비스인 '안전관리 Watch'를 선보이며 기업 고객의 산업 안전 지원에 나섰다.
기업전용 5G는 별도의 네트워크 장비를 통해 일반 네트워크와 기업 내부망을 분리해 접속하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전용 게이트웨이를 통해 개인 가입자를 위한 일반 통신망과 임직원을 위한 기업 내부망 접속 데이터를 분리하는 점이 핵심이다.
'안전관리 Watch'는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프로 안전관리 솔루션(SmartThings Pro for Safety)'이 탑재된 기업전용 갤럭시 워치를 기반으로 제공된다. 이 솔루션은 산업 현장의 온도, 습도 등 환경 정보와 근로자의 심박수, 활동량 등 생체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개인별 맞춤형 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주요 기능에는 SOS 요청, 낙상 및 추락 감지, 심박수 이상 감지, 열스트레스 관리, 위험 구역 출입 관리 등이 포함된다. 사용자는 갤럭시 워치를 통해 실시간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주변 동료와 관리자에게 알릴 수 있다.
안전 관리자는 근로자 건강 상태와 날씨, 온도, 위치 등 현장 데이터를 통합해 확인할 수 있어 이를 바탕으로 위험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다.
KT와 삼성전자는 향후 기업전용 네트워크와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싱스 프로 솔루션을 기반으로 건설, 제조, 물류 등 다양한 산업 현장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KT Enterprise부문 Enterprise서비스본부장 전명준 상무는 "산업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기업 책임이 높아지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협력을 통해 기업전용 5G 고객에게 산업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KT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AX 솔루션을 확대해 기업 고객 안전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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