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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아이들의 예술 꿈 응원한다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역기업의 사회공헌을 지역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경험으로 이어가는 '예술꿈씨앗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관악구에서 오랜 기간 주민과 함께해 온 지역 베이커리 '쟝블랑제리'의 기부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쟝블랑제리'는 지난 5월 관악구와 관악문화재단이 2026년 새롭게 선보인 '관악 책빵축제'에 주요 참여기업으로 함께했다. 이후 축제 수익금으로 마련한 500만 원 전액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했다.

 

구는 해당 기부금이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문화예술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미술 활동에 필요한 용품으로 구성된 '예술꿈키트'를 제작해 관악구 사회복지기관 5개소와 협력해 아동·청소년 1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구는 관악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5일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관악문화재단 소홍삼 대표이사, 쟝블랑제리 이완종 상무가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주민들이 참여한 축제의 즐거움이 지역기업의 나눔을 거쳐 지역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경험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구는 지역 축제와 기업의 사회공헌, 복지기관의 협력을 연계한 '관악형 문화예술 후원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쟝블랑제리 이완종 상무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관악구 주민들께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돌려드릴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아이들이 '예술꿈키트'를 통해 마음껏 상상하고 표현하며 자신만의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함께해 주신 쟝블랑제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아동·청소년이 문화예술을 통해 꿈과 가능성을 키우고, 지역 안에서 나눔과 문화가 선순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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