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3 (일)

  • 흐림동두천 19.7℃
  • 흐림강릉 21.9℃
  • 흐림서울 21.5℃
  • 맑음대전 21.4℃
  • 구름많음대구 24.9℃
  • 맑음울산 23.1℃
  • 구름많음광주 22.8℃
  • 맑음부산 24.9℃
  • 구름많음고창 20.3℃
  • 맑음제주 24.6℃
  • 흐림강화 20.6℃
  • 구름많음보은 19.1℃
  • 흐림금산 21.2℃
  • 구름많음강진군 21.1℃
  • 맑음경주시 22.0℃
  • 맑음거제 24.0℃
기상청 제공

국제

신상진 성남시장, 나고야시장 만나 도시 간 교류협력 확대 논의

 

신상진 성남시장은 25일 일본 나고야시청에서 히로사와 이치로 나고야시장을 만나 양 도시의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신 시장은 히로사와 시장과 초고령사회 대응과 의료·돌봄 정책을 비롯해 첨단산업, 도시 발전 등 양 도시의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히로사와 시장은 "나고야에서는 매년 한국 관련 축제가 열릴 만큼 시민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특히 9월 19일부터 나고야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도 한국과 좋은 경쟁을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와는 학생 교류 등을 통해 관계를 다져왔는데, 앞으로 양 도시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협력이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신 시장은 "나고야는 일본 제3의 도시이자 중부권의 산업·경제 중심지"라며 "나고야와 인적·경제적·문화적 교류를 활발히 해양 도시뿐 아니라 양국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교류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양측은 나고야시가 자동차·항공우주·기계 등 제조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일본 중부권의 핵심 도시인 반면, 성남시는 첨단기술과 혁신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만큼 서로의 강점을 살려 산업·경제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신 시장은 이어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의 홈구장인 반테린돔 나고야(Vantelin Dome Nagoya)를 찾아 성남시가 추진 중인 야구장 건립에 참고하기 위한 현장 시찰을 진행했다.

 

대표단은 경기장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공간 구성과 관람객 동선, 안전관리 체계, 관람·편의시설 등을 살펴봤다. 프로야구 경기뿐 아니라 공연과 각종 문화·이벤트가 열리는 복합공간으로서의 활용 방식과 시설 운영 노하우도 확인했다.

 

성남시는 이번 시찰에서 확인한 시설 구성과 운영 노하우 등을 시가 추진 중인 야구장 건립과 향후 운영계획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대표단은 이날 유엔지역개발센터(UNCRD·United Nations Centre for Regional Development)도 방문해 2027년 성남에서 개최되는 '제17차 아시아 고위급 지속가능교통(EST)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성남시와 UNCRD는 포럼의 주요 의제와 프로그램 구성, 국제기구 및 해외 도시·전문가 참여 방안 등을 협의하고, 지속가능한 교통과 도시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정미애 주나고야 대한민국 총영사도 만나 양 도시 간 교류협력과 한일 지방정부 간 교류 확대 등에 대해 환담했다.

 

한편 신 시장은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나고야시를 방문했다. 앞서 24일에는 재택의료기관과 장기요양시설 등 관련 현장을 찾아 일본의 의료·요양 연계체계와 재택 돌봄 서비스 운영사례를 살펴보고, 성남시가 추진하는 '성남형 내 집 생애말기 케어'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전국

더보기

피플

더보기
우희종 한국마사회장, ‘202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리더십경영 부문 선정 한국마사회 우희종 회장이 TV조선이 주관하는 ‘202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리더십경영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경영 철학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가 경제 발전과 기관 성장에 기여한 최고경영자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우희종 회장은 취임 후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조하며 기관 체질 개선을 추진했다. ‘국민과 함께하는 말 문화 레저공기업’이라는 경영 슬로건 아래, 사행성 이미지 탈피와 사회적 책임 강화를 주요 과제로 삼았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이용자 보호 시스템’을 도입하고, 모바일 전자마권 서비스 ‘더비온(DerbyON) 2.0’을 고도화하며 경마 이용 환경 개선에 주력했다. 또한 미래전략본부 신설 등 조직 개편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말산업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수의학자 출신인 우 회장은 ‘말에 대한 생명존중’을 경영원칙으로 명문화하고, 재활승마 확대를 포함한 경마 수익의 공공 환원 체계를 확대한 점도 심사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국민 신뢰 회복과 혁신에 기울인 노력이 따른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전화 정책을 통해 이용자를 보호하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