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군은 지난 25일 '오르GO 함양' 도숭산 신규 산행 코스 개방을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관광진흥과 직원들이 참여해 대광재에서 도숭산 정상에 이르는 구간을 직접 산행하며 등산로 상태, 위험 구간, 안내 시설 및 이정표를 점검했다. 특히 탐방객 관점에서 불편하거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구간과 안내시설, 이정표 설치 위치 등을 확인하고 개방 전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점검했다.
군은 확인된 사항을 바탕으로 필요한 정비를 거쳐 산행 환경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기존 코스의 관리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산행 코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오르GO 함양'만의 다양한 산행 매력을 선보이겠다"라며 "한 번 찾고 끝나는 산행이 아니라 계절과 코스에 따라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고 다시 찾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산악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함양군은 도숭산을 포함한 '오르GO 함양' 15개 명산의 등산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등산로 훼손 여부와 위험 구간을 수시로 확인해 필요한 정비를 추진하며, 탐방객들이 함양의 산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산행 기반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신규 코스 개방을 앞둔 도숭산은 해발 1,044m로 지곡면, 서하면, 병곡면의 경계에 위치해 있다. 울창한 소나무 숲이 이어져 산림욕과 산행을 즐길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대봉산, 덕유산, 지리산 등 주변 명산의 능선을 조망할 수 있다. 봄철에는 철쭉 군락이 산행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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