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은 7일 남사예담촌 도보극장의 하반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보극장은 남사예담촌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들의 연기와 관광객 참여로 표현하는 참여형 거리극이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로 선정된 남사예담촌을 배경으로, 마을 곳곳을 걸으며 이야기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에 7회 운영되었으며 하반기에도 7회가 예정되어 있다.
공연은 경화당에서 출발해 부부 회화나무, 영모재, 백의종군길 등 주요 명소를 따라 이동한 뒤 마을 입구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각 장소의 역사적 의미와 이야기를 바탕으로 배우들이 연기하며 관광객의 참여로 일반 관람형 공연과는 다른 형태로 운영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상반기 공연에 많은 관광객이 참여해 남사예담촌만의 경험이 만들어졌다”라며 “하반기 도보극장이 가을 풍경과 어우러져 관광객에게 추억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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