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지역 학교장 일행 및 불빛축제기간 수학여행단 줄이어 방문
중국관광객이 포항을 주목하고 있다.
중국 칭다오지역 학교장 등 30여명은 26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 지역의 수학여행단의 관광을 추진하기 위해 현지 답사차 포항을 방문했다.
이들은 지역 초·중학생의 수학여행지로 포항이 적합한지 여부를 확인하기위해 지능로봇연구소, 이명박대통령고향마을, 호미곶, 포스코 등의 주요 관광명소를 견학했다.
차이원량 중국 베이징사범대학 칭다오부속학교장은 “최근 중국 학생들의 수학여행지로 급부상한 포항시를 세계적으로 유명한 철강도시로만 알고 있었으나 직접 돌아보니 최첨단 과학도시임을 확인하게 됐다”며 “앞으로 칭다오 지역의 수학여행단이 포항을 방문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베이징사범대학 칭다오부속학교는 2008년에 중국 명문대학 베이징사범대학에서 투자해 설립한 귀족학교로서 초.중.고등학교를 두고 있다.
중국방문객의 발걸음은 이번주와 다음주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
오는 29일에는 중국 쟝수성 산하시 초등학생 수학여행단 250명, 30일에는 중국의 대학생 중 윤동주문학상 수상자 50명, 8월2일에도 중국 쟝수성 산하시 중학생 수학여행단 100명 등 400명의 관광객이 포항을 방문해 주요 명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8월3일에서 8월5일에는 중국 철강협회 회원사 직원연수단 26명이 처음으로 포항에서 연수를 받게 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를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포항시만이 가지고 있는 훌륭한 관광자원과 포항시의 전략적인 유치정책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포항시는 날로 증가하는 중국인관광객 유치와 글로벌 포항 육성을 위해 공격적인 국내외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며, 향후 포항홍보 강화를 통한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달 말과 7월초에도 중국 산동지역 실버게이트볼회원 72명, 중국 쟝수, 안후이, 저장지역 중학생 수학여행단 250명이 포항을 방문하는 등 유치성과를 거둔바 있다.
영남취재본부=최태하 기자
김종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