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명환)는 해양주권수호와 함정 안전운항 및 해상 치안태세 확립을 위해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포항 영일만 일원에서 2011년 하반기 훈련단 주관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1500t급 경비함(1510함) 등 8척과 경찰관 및 전경 140여 명이 참가하고 각종 장비작동 등 태세점검과 정박·해상훈련을 실시한다.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교육훈련 강화로 함정 승조원들의 함정안전운항과 장비운용술을 향상해 해상긴급 상황대처 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해양사고 발생 때 신속한 대응 능력이 요구되는 인명구조, 조난선 구조예인 등 총 8개 분야 23개 종목에 대해 중점 실시한다.
경북 동해안 국가중요시설인 포스코, 영일만 신항, 월성·울진원전에 대한 해양대테훈련과 EEZ수역 외국선박 검문검색, 독도상황대응 등 특성화 훈련도 함께 실시한다.
포항해경은 훈련 3일째인 10월 6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는 호미곶 동방 12마일 해상에서 실제 해상 사격훈련이 실시될 예정으로 인근을 항해하는 선박이나 조업선은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포항해경은 이에 앞서 지난 8월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하반기 동해지방해경청 주관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영남취재본부=최태하 기자
김종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