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축 신고

  • 등록 2011.10.31 15: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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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년 10월 31일 경북 포항 소재 한우 사육 농장 1개소에서 구제역 의심축이 신고 되어 경북도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위한 시료 채취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 농장은 한우 14마리를 기르고 있으며, 이중에 1마리가 침흘림, 사료 섭취 저하 등이 관찰됨에 따라 10월 31일 오전에 농장주가 직접 포항시에 구제역 의심축 신고를 하였다.


이 농장의 주인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중국 베이징을 여행했고 입국 시에 공항에서 소독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제역 감염여부에 대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의 정밀 검사결과는 내달 1일 오전 중에 나올 예정이다.


현재 의심축 신고 농장에 대해 경북도와 포항시에서 정밀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해당 의심축을 격리하고 가축·차량·사람 등에 대한 이동통제 등 긴급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신고 된 의심축이 “구제역으로 확인될 경우 국내에서 백신접종 중인 유형이면 해당 농장의 감염 가축만 살처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백신접종을 실시하지 않는 새로운 유형이면 해당 농장 반경 500m이내의 소,돼지 등 가축을 살처분하고 반경 1Km까지 설정 이동제한조치를 실시하고 발생확인 시점부터 48시간 동안 전국 일시 이동제한을 발령하는 등 초기부터 강력 대응할 계획이다.



영남=김종태 기자
         장기욱 기자

국제일보 기자 kookje@kookjl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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