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11월에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랑해요 영덕’ 햇사과 80박스를 처음으로 청와대에 납품했다.
이는 그동안 영덕 사과의 품질향상을 위하여 대대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은 군의 지원과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농업인의 노력, 그리고 홍보와 판매에 적극 노력한 연합사업단의 노고가 결실을 맺은 것이다.
영덕사과는 풍성한 일조량과 긴 생육기간, 동해의 신선한 해풍이 어우러져 타지역에 비해 크기, 색깔, 맛이 월등히 뛰어나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왔고, 드디어 청와대까지 납품 하는 명품 사과의 반열에 올라섰다.
특히 올해는 과수 동해피해, 갈반병 발생 등의 경작여건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고품질의 사과를 생산해 명품 영덕 사과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사과 가격 또한 금년에 높게 형성돼 과수 농가의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이와 같은 성과가 있기까지는 그동안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과수 고품질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산림부산물 퇴비화사업을 통한 퇴비시용 등 소득농작물 기반조성 사업을 꾸준히 실시한 결과이며, 과수 농업인들의 지속적인 땀방울의 결실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청와대에 영덕사과의 납품을 기회로 영덕농수특산물에 대한 전국적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안전한 농수특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지도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 등을 마련,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영덕군은 농수특산물 판매 센터에서 제16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11월 11일 오후 시부터 햅쌀을 이용한 가래떡과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영덕 꿀의 홍보를 겸한 시식행사를 실시한다.
앞으로 영덕군은 농업인이 더욱 살맛나는 고장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품목개발과 기술보급, 안정된 농산물 유통체계 정비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확대할 계획이다.
(영덕군청 자료제공)
영남 = 김종태 기자
장기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