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관내 국도대체 우회도로 조기 개통

  • 등록 2011.12.23 18: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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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시간 25분 단축…대구-포항고속도와 직접 연결

국토해양부는 포항철강공단과 영일만신항을 통행하는 구간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포항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12월 23일 오후부터 포항시 관내 국도 대체우회도로 12.5km 4차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국도대체우회도로는 포항시 동해읍 일월리에서 영일만 신항을 연결하는 도로로, 전체 38.4km 구간 중 문덕~우복(6.5km), 우복~유강(5.6km), 대련~성곡(4.1km), 영일만항배후도로(9.7km) 등 4개구간 25.9km는 작년에 개통해 공용 중에 있다.

이번에 유강~대련(5.5km), 일월~문덕(7.0km) 구간이 추가로 개통됨에 따라 포항시 국도대체우회도로는 착공한지 13년만에 완전개통하게 된다

이에 따라 포항철강공단을 통과하는 차량들이 포항시 국도대체우회도로(자동차전용도로)로 우회함에 따라 극심한 교통난이 해소되고 영일만신항 대구-포항고속국도와 직접 연결하게 된다.

이번 완전개통으로 포항철강공단과 영일만 신항구간까지 약 25분정도 통행시간이 단축되는 등 교통체계가 대폭 개선돼 물류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아울러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이 개통 구간을 통행하는 차량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규정속도(80km)를 준수해 운행할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국제일보 기자 kookje@kookjl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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