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추석맞이 농산물원산지 표시 지도단속

  • 등록 2012.09.12 12:46:21
크게보기

포항시는 추석을 앞두고 10일부터 28일까지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단속은 포항시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포항·울릉출장소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관내 대형유통매장(할인마트, 백화점), 도매시장, 재래시장,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제수용품, 선물세트, 지역특산품 등에 대해 집중 지도·단속을 한다.


농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및 오인표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을,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은 최소 5만원에서 최고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추석이후에도 농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국제일보 기자 kookje@kookjllbo.com
<저작권자 ⓒ 국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서울본사 : (01689)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해로75길 14-19, 403호(상계동, 명성빌딩) | 대표전화 : 02-333-311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동하 본사 : (21399) 인천광역시 부평구 충선로 9, 203호 (부평동, 이레빌딩) | 법인명 : 주식회사 국제일보 | 대표전화 : 032-502-3111 제호 : 국제일보 | 등록번호 : 인천 아01700 | 등록일 : 2008년 6월 2일 | 발행일 : 2008년 8월 1일 | 발행인ㆍ편집인ㆍ대표이사 회장 : 최동하 국제일보의 모든 컨텐츠(기사ㆍ사진)는 저작권법 보호에 따라 무단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