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은 여명이 남대천으로 번지며 은어다리가 선명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은어다리는 울진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다리로
은어의 형태를 모티브로 한 유려한 곡선이 매력적이다.
새벽빛의 색감과 은어다리의 곡선이 어우러지며 생동감 넘치는
울진의 아침이 시작된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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