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포항시장, 청와대에서 청소년 인성교육 대안으로 소개
포항시가 긍정과 나눔의 사회문화 정착을 위하여 역점 추진하고 있는 ‘감사나눔운동’이 11월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인실련· 공동대표 안양옥 한국교총연합회장, 손병두 삼성꿈장학재단이사장)과 이명박 대통령과의 간담회에서 소개돼 주목을 받았다.
이날 인실련 상임이사 및 지자체대표임원 자격으로 참석한 박승호 포항시장은 오찬 간담회에서 헤드테이블에 앉아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감사나눔운동의 배경과 감사노트·감사엽서쓰기, 100감사쓰기 등 실천과제, 가족 간의 100감사 전달, 칠순잔치 부모님 100감사 전달, 감사나눔 결혼식 등 추진사례와 효과를 대통령에 설명했다.
또 이 자리에서 박승호 시장은 “청소년의 인성교육과 폭력예방 대안으로 전국적 확산의 필요성을 제안” 했고 박시장으로부터 감사뱃지를 받은 이대통령은 “ 지자체에서 청소년의식 선진화 등 건전한 사회문화 정착을 위해 이 같은 정신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하는 것은 아주 인상적” 이라며 각별한 관심을 표명했다.
또한 ‘감사나눔운동은 인실련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선정에 검증과정을 거쳐 인증을 받으면 전국에 확산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관련부처에 지시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감사나눔운동이 전국의 여러 지자체와 기관단체에 서 많은 문의와 벤치마킹을 오고 있고, 인실련에서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검증과 확인절차를 거치고 있어, 향후 인증프로그램으로 결정된다면 내년부터는 전국학교에 보급될 가능성이 있을 뿐 아니라 <감사나눔 大賞> 제정등 포항시가 감사나눔운동을 통한 새로운 정신운동 발상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실련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를 비롯한 교육계와 재계, 종교계, 민간단체 등 220여개 단체가 참여하는 사단법인으로 가정·학교·사회가 함께하는 범국민 청소년 인성교육의 중요성과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실천운동 전개를 통해 교육의 패러다임을 인성교육으로 쇄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지난 10월 31일 교총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였으며, 포항시는 이날 감사나눔운동을 청소년 폭력예방과 인성교육 대안 프로그램으로 사례발표와 함께 대안으로 제안하였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