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제공

  • 등록 2012.12.26 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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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영업하며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착한가격업소 100개소에 대하여 인센티브를 지원해 연말연시 물가안정을 추진한다.



포항시의 착한가격업소 사랑은 남다르다. 지난 6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종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받은 업소에 대하여 1차로 7월에 쓰레기종량제 봉투(업소별 11만원 정도)를 지원했다.



2차로 민족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업소별 특화된 인센티브(음식점-냅킨, 냅킨케이스, 이ㆍ미용업-수건, 목욕업-샤워타올)지원에 이어 3차로 2회 추경예산에 반영해 업소별 63만원 정도의 인센티브를 올 12월부터 내년 1월초 까지 추가로 지원하게 된다.



시는 기존 일회성 소모품 지원에서 벗어나 시설 및 환경개선에 초점을 맞춘 인센티브 제공을 위해 12월초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실시했다.



주요 인센티브를 살펴보면 음식점의 경우 주방기구, 식기세트, 벽지도배, 장판교체 등을 지원하고, 이ㆍ미용업소는 미용기구, 미용의자(샴푸의자) 등의 지원을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가격을 올리지 않고 영업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하여 그 간의 물가안정운동 동참에 대한 감사운동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점식 경제노동과장은 착한가격업소 확대 지정을 통한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예산을 2013년도 당초예산에 1억1천만원 편성한 만큼 내년 4월중 엄정한 재심사 및 신규지정을 통한 착한가격업소관리로 시민은 저렴한 가격에 믿고 이용하여 가계경제 안정을 꾀하고, 업소에 대하여는 꾸준한 인센티브 지원과 이용하기 운동전개로 지역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의 11월까지 소비자물가는 전년동기비 2.5% 인상으로 정부 물가관리목표(±3.0%)를 달성하고 있으나 최근 공산품(소주, 밀가루 등) 위주 가격인상으로 개인서비스요금이 편승 인상되는 일이 없도록 물가부서와 조사요원이 총동원되어 모니터링에 나서고 있다.


최태하 기자

국제일보 기자 kookje@kookjl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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