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활동 펼쳐

  • 등록 2013.01.31 12: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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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설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물질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1월 28일부터 2월 14일까지 상수원 수계, 공단주변 하천, 산업·농공단지 등 공장밀집지역 및 환경기초시설, 폐수다량배출업소 등에 대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을 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기간을 전후해 사전홍보 및 계도, 특별감시활동 강화 등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하며, 설 연휴 전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기획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설 연휴동안 환경오염사고 등 비상시를 대비해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며, 경상북도 및 대구지방환경청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순찰감시반을 편성해 상수원 수계, 공단주변 하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오염 신고창구(신고전화 128)도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설 연휴 후에는 연휴기간동안 가동중단으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관리가 취약할 것으로 판단되는 사업장에 대해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활동은 최근 구미와 상주, 유독물 누출사고 등과 유사한 사고발생 예방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유독물 취급사업장 특별점검과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신기익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특별감시기간 중 적발된 업체에 대해 사안이 미미한 경우는 현장 지도할 계획”이라며, “폐수 무단방류 및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유독물 취급위반 등 고의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처, 행정처분 이행실태 확인 등을 통해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권용창 기자

국제일보 기자 kookje@kookjl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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