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1월말부터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 100여 그루에 대해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을 위한 나무 주사를 놓았다.

흥해읍 덕장리 소재 소나무에 나무 주사를 놓는 모습(하단 하얀 물체), (사진=포항시)
이번 방제작업은 재선충병 감염우려지역에 위치한 보호수와 수령이 100년 이상된 노거수 등 보존가치가 있는 소나무류에 대해 예방 주사를 실시했으며 약효는 2년 정도 지속된다.
소나무 재선충병은 감염시 고사율이 100%로 나무 주사는 사전 예방차원에서 주요지역에 대해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곡동 일원의 시가지 소나무 1천4백여 그루에도 예방 주사 작업을 실시한다.
한편 포항시는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 예방을 위해 감염목에 대한 주기적인 지상․항공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방제작업계획을 수립해 남․북구청 주관으로 17개소에서 4월말까지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작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권용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