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서비스, 지역현안 직접 챙기기 위해 연휴도 반납
3월 간부회의에서는 돼지값 폭락에 따른 農心위로 대책 강구주문
박승호 포항시장은 3․1절 연휴를 반납한 채 3일 동안 민생현장과 중점시책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시민을 위한 행보를 가속화했다.
박 시장은 지난 2일 오전 서울 출장에 나서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32명 가운데 첫 출연자로 TV조선 생방송뉴스에 출연, 30분 동안 감사운동과 포항운하 건설, 싱겁게 먹기 운동 등 전국적 이슈에 대한 대담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박 시장은 포항운하의 차질 없는 완공과 건설 후 운영방안과 관련, 서울시의 안내를 받아 청계천 문화관을 비롯해 서울시설공단, 청계천 종합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해 사후관리와 시민 및 관광객 편의시설, 경제효과 등 전반적인 운영실태를 보고받았다.

박승호 시장이 청계천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모니터링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포항시)
휴일인 3일에도 박 시장의 발로 뛰는 현장공부는 이어졌다. 박 시장은 시립승마장과 다목적체육관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한 다음 이용자인 시민입장에서 시민편의 중심으로 공사를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박 시장은 국경일인 1일 자택에서 태극기를 게양하고 페이스북에 인증샷을 올린 후 3․1절 기념식에 참석한 후, 오후에는 구룡포 장길리 복합낚시공원과 동빈내항, 죽도시장 등을 찾아 외지 관광객으로부터 의견을 들었다.
박 시장은 4일 오전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이 같은 연휴동안 민생투어와 출장내용을 토대로 “감사운동, 포항운하 등에 대해 전국적인 찬사가 쏟아지고 있지만 방심하지 말고 더 내실있게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고 “돼지·소값 폭락에 따른 농심 위로 방안 등도 적극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