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에 한해 건축설계 및 감리 등 무료로 지원
지난 9일 발생한 산불 피해 주택에 대해 소유주가 신축을 희망할 경우 포항지역건축사회(회장 방재원)에서 건축설계 및 감리 등을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산불 피해자들은 갑자기 당한 재해로 큰 슬픔을 겪고 있어 주택복구에 대한 절차 등을 잘 모르며 경제적인 부담을 느끼고 있어 이번 포항지역건축사회의 무료지원은 피해주택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독주택을 신축할 경우 1건당 설계비는 최하 3백만원에 달한다.
방재원 포항지역건축사회 회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주택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건축설계비와 감리비 등을 무료 지원하기로 했다”고 했다.
무료 지원대상은 용흥동, 중앙동, 우창동지역 주택피해 54건(전파 48, 반파 6)이며, 지원상담은 포항지역건축사회(277-1664), 포항시청 건축과(270-3591), 북구청 건축지적과(240-7471)에서 신청받아 지원할 예정이다.
권용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