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산업단지 등 여름철 풍수해 관리에 총력

  • 등록 2013.07.08 17: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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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소방서,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 종합계획’ 운영


대구달서소방서(서장 정병웅)는 지역의 대규모 산업단지인 성서공단의 여름철 풍수해 피해 최소화와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013년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 종합계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는 지난해 달서소방서와 삼성화재(주) 방재연구소가 함께 실시한 성서산업단지 위험취약성 평가 연구 결과를 토대로 성서산업단지 중 태풍 및 홍수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의 풍수해 관리와 침수지역에 대한 복구활동 지원계획을 담고 있다.


성서산업단지 위험 취약성 평가 연구 결과, 태풍으로 인한 위험도는 성서산업단지 내 2·3·4단지의 경우 지붕의 골조가 강풍에 취약한 구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태풍발생 시 각별한 주의와 대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홍수의 경우 하천과의 이격거리 및 고도 값으로 평가한 결과 2·3단지의 서편 지역의 홍수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위험지역에 대한 수방도구 및 차수시설의 설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달서소방서는 성서산업단지 내 위험도가 높은 지역에 대한 사전 관리활동의 필요성과 태풍·홍수에 의한 시설피해 예방, 주기적 사전 예방점검 및 관계자 안전교육을 강화해야 할 것으로 분석되어 수방 활동에 적극 임하기로 했다.


달서소방서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565명의 가용인력과 수중펌프·양수기·보트 등 6종 82점의 장비로 풍수해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달서구청(양수기등 64점 보유)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 구축을 통해 풍수해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대응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황태융 기자

국제일보 기자 kookje@kookjl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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