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찜통 더위 폭염대책 마련 시민건강 지킨다

  • 등록 2013.07.08 16: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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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금융기관 등 무더위 쉼터 확대 운영 및 도심온도 저감시설 최대 가동


대구시(시장 김범일)는 장마가 소강 상태에 접어 들면서 7월 8일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었고 올해 들어 세 번째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3℃이상 올라가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특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해당 실․과, 사업소(공단), 구․군 관련부서간 T/F팀을 구성하여 업무연계 협조를 한층 강화 하는 등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독거노인, 농민, 건설근로자에 대하여 폭염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폭염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노약자․독거노인 등 폭염대비 취약계층 보호·관리 강화를 위해 방문건강관리 및 노인돌보미의 연락처 등에 대한 사전 DB를 구축․운영하고, 방문건강관리요원 및 노인돌보미가 노약자 및 독거노인 등을 직접 찾아가 건강을 체크하거나 안부를 수시 확인하여 취약계층 보호․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평소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일상생활 공간 주변에 위치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장소인「무더위 쉼터」를 경로당, 복지회관, 도시철도역사, 시 사업소 회의실 등 745개소를 지정 하여 예년 수준으로 운영 하고 특히 6월 21일 지역금융기관 등 336개소에 대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2개월간 한시적으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히고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대구시와 각 구․군에서 폭염대비 시민행동요령, 마을앰프 방송, 문자서비스 제공, 재해전광판 이용 홍보 등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시민들께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폭염관련 질환에 대한 응급조치 요령을 숙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권용창 기자

국제일보 기자 kookje@kookjl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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